ㅎ, ...개인적으로 기생충과 동급의 영화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봉태일 최고 영화는 기생충이 아직까지는 정점이 아닐까? ...너무나 뛰어난 각본 카메라 웤 스토리텔링 제 인물들의 연기까지, 근데 이걸 연출 편집하고 집대성한 것이 너무나 뛰어난 것이다!!!!!!!!!!!!!
나도 살인의 추억을 본 순간 우리나라의 영화가 이만큼이나 왔다고? 라고 생각했고, 평소 아무런 생각도 하지않았던 dvd로 살인의 추억을 샀다. 2개 가지고 있는데 그 하나가 살인의 추억. 하나는 8월의 크리스마스. 하지만 dvd플레이어는 요즘 없다만 ㅋㅋ 그런데 우리나라 영화가 그만큼 온게 아니라 봉준호가 너무 잘 만든 작품이라는 거지.
국뽕이 아니라, 살인의 추억이 세븐 보다 한 단계 더 윗길이라고 생각한다. 잔혹, 기괴한 연쇄살인 이야기 보다 유머, 시대 상황, 등장인물 사이의 갈등 등이 절묘하게 버무려진 살인의 추억 식의 전개가 한층 더 만들기 어렵고 세련된,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연쇄살인범 소재 영화다.
중국이나 개도국에선 살인의 추억이 감독 영화를 시작하는 유망주들이 필히 거쳐야 할 바이블 정도라고 하네요 .. 그 정도로 영화에서 가장 기초적인 연출법, 배우 디렉터 , 배경 , ost 등 다시 나오기 힘든 연출입니다. 국뽕이 아니라 이 작품은 말 그대로 명작 반열에 올라도 뒷말이 없을 작품이긴 해요 .. 오히려 개봉당시보다 현재 더 고평가 되는 이유들이 있겠죠 ..
그니까 최소 20년전부터 한국은 재밌는거 만들어서 재밌게 놀고 있었는데 외국애들이 몰랐던것 뿐이지 요새 갑자기 한국이 뛰어나 진건 아니야. 근래 한류의 부상이 의아한건 사실 한국인들이 제일 커. 갑자기 왜들 저래? 니들도 이게 재밌다? 동양의 작은 나라라고 하도 무시해서 그래서 니들이 한국문화에서 한국인들만 나오는 한국작품을 좋아할 줄 진짜 몰랐는데? 얼씨구? 진짜 이게 취향에 맞디? 뭐 이런 느낌이라고. 요새 어린친구ㅋ들은 한류가 어느정도 당연한 세상에서 태어나 살아서 잘 모르겠지만 부모세대까지만 해더 오히려 문화적 열등감이 있었음. 일본문화를 개방하면 대한민국 문화는 다 망할거라고 할 정도로. 우리가 노는 꼴이 세계적으로 재밌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음. 문화수출국이 될 수 있을 줄은 더욱 상상도 못했고. 식민지 시대 교육을 받아서 조선은 안된다 한국인은 열등하다 우리문화는 촌스럽고 유치하다 뭐 이런 분위기가 없지않게 남아있었거든...ㅠ 중국 기록에 고구려인들은 춤과 노래를 좋아한다고 기록돼있고 일본에선 표류자들이 누군지.모를때 북을 주고 그거 갖고 노래하고 놀기 시작하는걸 보고 쟤들 조선인이다 했음. 역사 이전부터 이 땅에선 풍자와 해학과 춤과 노래로 우리끼린 계속 재밌게 놀았었어. 이제와서 새삼 해외에서 난리인거지 뭐. 그간 우린 꾸준히 해외에서 조금이라도 재밌어 보이는걸 다 가지고 들어와서 놀았기 때문에 딱히 외국문화에 대해 새삼 난리칠 것도 없고 놀랄 것도 없지만 외국애들은 동양과 한국은 이름만 듣고도 거들떠도 안보다가 접해서 놀라나보다 싶기도 하고. 역사가 길어 전통문화가 5천년 묵혀진 상태라 해외것들을 가져와도 한국 개성이 붙어버리니까 신기한가 싶기도 하고.😅
우리나라 영화중에 알수록 대단한 영화가 [살인의 추억]과 의외로 [써니]라고 전문가들도 많이 얘기함. 써니는 워낙 재밌게봐서 흥행에 성공한 [친구] 류의 즐거운 버전의 영화라 생각했는데 좋은 영화연출의 교과서 라고 함 . 생각해보면 다른나라에서 써니를 리메이크를 많이 했는데 그정도로 많이 리메이크된 우리나라 작품은 써니가 유일한듯 . 감독들은 아는거지… 흥행 보증수표에 작품도 좋다는것을 . 살인의 추억은 예술성까지 … 우리만 몰랐다 최고의 세계적 감독들이 이미 많았음
전 살인의 추억을 한 30번은 본것 같아요~~!!! 적어도 제가 아는 최고의 한국영화는 " 살인의 추억"입니다~! 봉준호 감독 단편영화 "지리멸렬"도 최고입니다~^^ 그 단편영화 보고, 저 사람 누구야???? 이름 기억했다가 장편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 보러감~^^ "플란다스의 개"는 한국영화 블랙코메디의 최고봉~^^
살인의 추억이 개봉된 지 20년이 넘었다는 것에 만감이 교차하네요. 생각해 보면 연쇄살인은 마지막을 기준으로 영화를 만들기 고작 12년 전쯤에 발생했던 사건입니다. 그런데 12년 후인 2003년의 한국은 상전벽해라고할 만큼 너무나 달라져 있었고 20년이 지난 지금은 2003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느낌입니다.
좋은 한국영화는 많지만 난 살인의 추억하고 올드보이를 최고로 본다 살인의 추억은 스토리는 다 아는거라 안밨는데 본 순간 봉준호감독은 천재란걸 알았다 사실 스토리가 필요없는 영화였다 케릭터와 영화의 흐름등이 빈틈없었다 외국영화는 라이언일병 구하기와 레옹등 굉장히 많지만...
감독은 연극인 작품을 영화로 재창조 했다. 마지막 장면은 영화가 나올때도 범인이 잡히지 않아서 범인이 이영화를 볼수도 있다고 여기고 만든 장면이였을 거다. 시간이 아무리 오래 지나도... 무시된 모든 억울한 이들을 대신해서... 아마 투박하고 무모한 형사들을 비웃었을 범인에게 결코 포기하지 않을 거란 소리없는 절규하는 응시였으리라고 본다.
나는 이미 2000년대에 이 영화가 세계 최고의 명작영화중 하나라고 생각해왔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함. 자전거도둑, 2001스페이스 오딧세이, 샤이닝등과 같은 반열의 영화이고....봉감독은 스텐리 큐브릭과 제임스 카메론급 천재임.
나도
ㅇㅈ
공감
저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살인의 추억입니다. 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대해 모르고 봐도 재미있는 형사 버디물, 알고보면 더더욱 엄청난 영화...제목부터 살인은 추억 할수 없는 무서운 사건인데 거기에 추억을 붙였다는거에서 이미 뒷통수 한대 맞고 시작합니다 ㅋ
전 이 영화 케이블이건 어디건 나왔다 하면 무조건 정주행합니다. 영화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영화의 흐름에 따른 카메라 구도나 기법도 너무 매력적이고 극장에서 못본 게 아쉬울 따름.
살인의 추억이 우리나라 영화의 전환점이라고 생각...
대단한 영화입니다.
완전 동감 거기에 한개 더 추가 한다면 올드 보이
@@MrHummer78 맞습니다. 두 영화 이후로 우리 영화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쉬리 같은디
전환점이 몇개 있었죠. 쉬리. 살인의 추억. 올드 보이.
쉬리. 한국 영화가 조폭, 에로에서 벗어나게 된 분기점임.
나도 아무리 봐도 기생충보다는 살인의 추억이 훨 낫다고 생각함
독창성면에서 살인의 추억이 압도적..
ㅇㅈ
원래 예술의 평가는 지극히 시대적이고 정치적임.. 살인의 추억이 지금 나왔도라면
기생충이 아카데미를 받은거는 살인의 추억 지분도 있다고 봐야죠
저도 살인의추억이 최고
살인의 추억을 첨 본 순간 부터 지금까지 이 영화가 봉감독님 최고의 영화이자 한국영화 역사상 기념비적인 영화라는 생각이 바뀐적이 없습니다. 십수년이 지난 지금봐도 이 영화에 대한 평가가 바뀌지 않을 만큼 대단한 걸작입니다
나도 개인적으로 '살인의 추억'이 봉테일 최고의 영화라 생각함
ㅎ, ...개인적으로 기생충과 동급의 영화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봉태일 최고 영화는 기생충이 아직까지는 정점이 아닐까? ...너무나 뛰어난 각본 카메라 웤 스토리텔링 제 인물들의 연기까지, 근데 이걸 연출 편집하고 집대성한 것이 너무나 뛰어난 것이다!!!!!!!!!!!!!
@@올빼미올빼미 저도동감입니다. 살인의추억은 엄청난수작느낌이고 기생충이 최고정점을찍은거같아요.
살인의 추억은 여러번 봐도 재밌죠
난 마더
살인의추억, 마더 보고 나면 기생충은 임팩트 약함...
살인의추억 정말 좋아하는데 봉준호 영화는 마더가 짱인 듯.
명작을 보는 사람의 눈은 다 똑같은 거 같네요. 저도 살인의 추억이 최고의 한국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둘 다 받을 만한 영화지. "살인의 추억"은 진짜 마스터 피스 다. 거장의 향기가 벌써 그때부터 물씬 풍기던 작품이지. 시간이 흐를 수록 더욱더 고 평가를 받는 작품.
20년전에 나온 레전드 영화. 일반적인 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레벨이 다른 영화이다
프랑스에서 한국 영화감독중 봉준호 감독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그를 찬양하는 듯한 기사를 몇년전 본적이 있다
해외의 무지한 애들이 조디악을 표절했다고 미친소리 하던걸 본적이 있는데 눈깔이 있으면 개봉일 좀 봤으면.....
조디악이 살인의 추억을 오마주 했는데... ㄷㄷ
핀처본인이 살인의추억 영향받은건디..
@@마이클셈벨로 조디악이 살인의 추억을 대놓고 표절했죠 오마주가 아니라ㅋㅋㅋ
인정하고 존경을 표하면 오마주, 인정안하고 입다물고 있으면 표절 입니다ㅋㅋㅋ
당시엔 k컬쳐고 나발이고 중국 일본도 아닌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 영화 취급하며 표절아닌 표절을 햇겟지
@@마이클셈벨로 오마주가 아니라 표절임
기생충은 외국인들에게는 월메이드 할 지는 몰라도 한국인의 정서에서는 그냥 재미있는거지.
개인적으로 진짜 재미있었던 봉준호의 영화는 살인의 추억이다. 마스터피스라 생각한다.
솔찍히 봉준호 감독의 최고의 영화고
한국 역대 최고 영화 중 하나지
개인적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영화
살인의 추억
지금도 보면 제일 재밌다고 느끼면 보는 영화가 살인의 추억이다. 지금은 범인이 잡혔지만 저당시에는 누가 연쇄살인범인지 정말 미치게 알고 싶었지
기생충보단 살인의 추억이 진짜 명작이지
난 무려 '살인의 추억'을 그 시절 개봉관에서 봤다. 부럽지~ㅇㅛㅇ.
집에서 160인치 ATMOS 갖추고 리마스터링된 옛날작품 하나씩 보는데 살인의추억도 4K로 리마스터링되어 출시되었는데 몰입도는 집에서 보는게 더 좋아요...개나 소나 매너없게 바글거리는 영화관보단..
제목부터 엄청남 "살인의 추억" 내가 한국 사람이라 감성이 맞아서 이런걸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전 세계 모든 스릴러 영화중 베스트5 뽑으라면 난 무조건 살인의 추억부터 꼽고 시작함
스토리를 다 알고 보는데도 보면 개잼있음 ㅋㅋ
내가 본 봉감독 영화 순위
1위 살인의 추억
2위 마더
3위 기생충
4위 괴물
5위 설국열차
6위 옥자
플란다스의 개도...재밋는데!!
살인의 추억은 정말 완벽하게 잘 만든 수작입니다.
살인의추억은 10번을넘게
본영화중하나인데 볼때마다 생각이다 달라지고 워낙
엽기적인사건 화성연쇄
살인사건을 모티브로한
영화라서그런지 볼때마다
놓쳤던부분이 보이고
넷플릭스에서만 몇번을
보았는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봉준호감독의 영화중에 최고의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최고의 영화죠
기생충 과 살인의 추억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당연 살인의 추억이지. 한국영화 역사상 최고로 완벽한 영화. 만약 지금 개봉이 되었다면 그 어떤영화보다 더 전세계를 씹어먹고도 남을 기념비적인 영화인것만은 틀림없다.
연기, 음악, 연출까지 완벽했던건 살인의 추억
메시지가 더 뛰어난건 기생충
이렇게 정리하면 될까요
살인의 추억은 정말 명작 중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살인의 추억을 본 순간 우리나라의 영화가 이만큼이나 왔다고? 라고 생각했고, 평소 아무런 생각도 하지않았던 dvd로 살인의 추억을 샀다. 2개 가지고 있는데 그 하나가 살인의 추억. 하나는 8월의 크리스마스. 하지만 dvd플레이어는 요즘 없다만 ㅋㅋ
그런데 우리나라 영화가 그만큼 온게 아니라 봉준호가 너무 잘 만든 작품이라는 거지.
예전에 살인의 추억이 조디악을 베꼈네 했던 사람들도 있었는데 살추가 4년인가 먼저 나온 영화였는데ㅋ
요즘에는 2016년 웹툰 원작인 택배기사라는 넷플 드라마보고 2019년에 나온 데스스트랜딩이라는 게임 베낀거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노답
정신나간 사람들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죠...
걔들은 그저 까는게 목적일뿐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을겁니다.국내컨텐츠발전이 눈꼴시려운 인간들이라..수없이 봐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어요.
일베들
저도 이작품 보고 봉준호감독은 미안한 말이지만 평생 이영화 못넘을거라 생각했음 올드보이보다 이영화를 더 좋아함 최애영화
봉감독님 미국가서 영화 찍을 때가 아닙니다. 한국 영화 좀 살려주세요 ㅠㅠ
보통 거장이라는 감독의 영화는 대중성이 약한 부분이 많은데 봉준호 감동 영화는 예술 대중 다 잡는 감독이라 더 좋은것 같아요
난 봉감독 최고의 영화는
살인의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국뽕이 아니라, 살인의 추억이 세븐 보다 한 단계 더 윗길이라고 생각한다.
잔혹, 기괴한 연쇄살인 이야기 보다 유머, 시대 상황, 등장인물 사이의 갈등 등이 절묘하게 버무려진 살인의 추억 식의 전개가
한층 더 만들기 어렵고 세련된,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연쇄살인범 소재 영화다.
살인의추억 너무 무서워서 명작인데 다시보지는 못함 그리고 봉준호감독이 이 사건이 잊혀질지 않고 계속 수사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하셔서 뭐랄까 참
좋은 감독이다 싶었음
살인에추억은 지금도 가끔씩 나오는데 봐도봐도 재미가 있죠
살인의추억은 한국영화역사상 최고탑이라고 난 생각함..그 분위기 정말 모든게 잊혀지지않음..봉준호는 살인의추억을 넘은적이없다. 김씨 표류기도 뇌리에 남는 영화.
이 영화 다시보고 자세히 보면 엄청 디테일함...세계는 모르겠고 정말 대단한 영화였음..최고.
제목이 좀 잘못됐네요... 기생충이 아니라 이게 받아야 된다는게 아니라, 기생충이 오스카 받았는데 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받아야 된다고 한거에요.
봉준호 감독이 뜨기전 '플란다스의 개' 정말 좋다. 감독의 초창기 영화인데 정말 특이한 장르의 블랙코미디가 어우러진 영화로 당시 정말 재밌게 봤고,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했었다. 봉준호 특유의 장르가 여기서부터 시작된게 아닌가 싶다.
잊지 못할 추격자!👍😱 살인의 추억!👍 😱
좋아했던 영화중 한편이 소개가 되는군요!🤩
지금은 범인이 잡힌 영화 그것도 자세히 알려졌음 합니다
실제 진범인 이춘재가 뉴스 나왔을때 살인의 추억 박해일과 너무나도 분위가 흡사하는건 나뿐이었던가....
봉준호는 그 범인의 느낌을 너무나도 잘 느낀거 같다. 그러니 비슷한 캐스팅을 하지 않았나 라고 생각됐다.....
범인 몽타쥬보고 캐스팅 한걸꺼에요
데이빗 핀쳐의 조디악은 살인의 추억과 모티브가 비슷하기도 함. 사실 워낙 시리얼 킬러 덕후이기도 하고. 심지어 조디악에서 살인의 추억 오마주도 함. 오마주라고 공식적으로 말하진 않았던 거 같지만 완벽히 오마주였지. 조디악, 마인드 헌터 정말 정말 좋아함.
역시 살인의 추억이 최고의 한국 영화죠!!
중국이나 개도국에선 살인의 추억이 감독 영화를 시작하는 유망주들이 필히 거쳐야 할 바이블 정도라고 하네요 .. 그 정도로 영화에서 가장 기초적인 연출법, 배우 디렉터 , 배경 , ost 등 다시 나오기 힘든 연출입니다. 국뽕이 아니라 이 작품은 말 그대로 명작 반열에 올라도 뒷말이 없을 작품이긴 해요 .. 오히려 개봉당시보다 현재 더 고평가 되는 이유들이 있겠죠 ..
개인적으로.. 살인의 추억, 마더, 기생충, 봉준호 🤎🤍🙆♀️
독일에 있는데 지난 주에도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을 말하는 독일인을 만났어요. 해외에서 의외로 한국이 예술 영화로 유명해요 😊!!
살인의 추억하고 박하사탕,참 충격적으로 봤었지..
이창동 감독도 참 명감독인데,작품활동 뜸해서 아쉬움
저도 박하사탕이 인생영화인데 공감합니다
살인의 추억보고 집에 가면서 한마디도 못했고 일주일 내내 송강호의 마지막 얼굴이 떠올라 넘나 괴롭고 우울했음
20년전이어도 그 충격은 아직도 기억남
좋아하는 영화는 서너번씩 보는 편인데 살인의 추억은 도저히 다시 볼 용기가 없었음
봉감독은 진짜 천재!!
기생충도 훌륭한 영화지만 봉준호 감독은살인의 추억이랑 마더지.
누구는 식상한엔딩 이라지만 처음봤을때 저 엔딩이 잊혀지지않습니다. 마지막 송강호배우 눈빛은 지금도 어디선가 영화를보고있을 살인범과 눈을 마주치는것 같아 소름이었거든요. 이미 수감중이었지만 최근 범인이 밝혀진게 정말 다행입니다.
당시 나는 한국영화를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살인의 추억은 정동스타식스 극장 가서 봤다..
지금봐도 요즘영화보다 더 잘 만든 영화..
쿠엔틴타란티노도 꼭봐야할 영화에 배틀로얄과 함께 올렸고. 개인적으로도 한국영화 최고작품.
살인의 추억 3번 봤을 때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
내게 최고의 영화 중 하나
어렸을때 살인의추억을 보고 이거 만든 감독이 누군지 궁금했었다. 내가 그렇게 호기심을 갖게한 감독은 처음이었고 봉감독의 찐팬이 되었음~~
괴물도 역시나 너무나 좋았다~~
살인의 추억, 마더가 봉준호 불후의 명작 투탑
마지막 카메라 구도가 압권이었음.. 역시 천재일까, 하면 다음 작품들에 실망하다가 또 마더를 보고 역시 천재였어, 하다가 또 다음 작품들에 실망하고 기생충은 그럭저럭이었어. 일찍 봉준호가 알려졌다면 살인의 추억이랑 마더는 전세계 상을 모조리 휩쓸었을듯
헐리우드에서 마도 보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은 김혜자님이죠.
본준호감독의영화중 생각보다 평가 절하 된 작품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마더" 살인의추억 못지 안치만 많은사람들이 이영화는 언급 안하는것 같다
살인의 추억이 돋보인건 배우 송강호의 연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1980년대 주먹구구식의 시골형사역을 완벽하게 연기했어요,,,,,,,, 송강호를 대배우의 길로 들어서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영화역사상 최고라 확신한다.!!!!
그래서 우리 네이티브 잉글리시 스피커들에게 자막이라는 1인치의 장벽을 넘으면 엄청나게 많은 훌륭한 영화들을 볼 수 있다고 하시었지요.
살인의 추억에서 그 연쇄살인마를 드디어 과학에 힘입어 찾아냈다는 사실을 저 해외팬들에게 알려야 하는데... 결국 찾아냈다.
언어만 제대로 전달되면 살인의 추억이 기가막히게 재밌다고 할텐데
한국 최고의 명작 영화는 살인의 추억임😊
봉준호감독은 타고난 이야기꾼
현실을 지루하지않게 유머를 잃지않으면서 진지하게 끌고나가는 힘이있다.
누구든 인정하는 세계적인 거장
그 가을의 황금색바람으로 나부끼는 음악과 어우러진 느낌이 아련해서
잊을수 없다
마지막 장면이 주는 미련같은 느낌은
계속해서 보게만든다
봉준호 송강호~~이조합! 믿고 봅니다
나는 박찬욱 감독님의 복수시리즈가 가장 좋았어요. 소름돋을정도였어요.
이걸 극장에서 보고 전율한게 내 유일한 업적 ㅠㅠ
그니까 최소 20년전부터 한국은 재밌는거 만들어서 재밌게 놀고 있었는데 외국애들이 몰랐던것 뿐이지 요새 갑자기 한국이 뛰어나 진건 아니야.
근래 한류의 부상이 의아한건 사실 한국인들이 제일 커. 갑자기 왜들 저래? 니들도 이게 재밌다? 동양의 작은 나라라고 하도 무시해서 그래서 니들이 한국문화에서 한국인들만 나오는 한국작품을 좋아할 줄 진짜 몰랐는데? 얼씨구? 진짜 이게 취향에 맞디? 뭐 이런 느낌이라고.
요새 어린친구ㅋ들은 한류가 어느정도 당연한 세상에서 태어나 살아서 잘 모르겠지만 부모세대까지만 해더 오히려 문화적 열등감이 있었음. 일본문화를 개방하면 대한민국 문화는 다 망할거라고 할 정도로.
우리가 노는 꼴이 세계적으로 재밌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음. 문화수출국이 될 수 있을 줄은 더욱 상상도 못했고. 식민지 시대 교육을 받아서 조선은 안된다 한국인은 열등하다 우리문화는 촌스럽고 유치하다 뭐 이런 분위기가 없지않게 남아있었거든...ㅠ
중국 기록에 고구려인들은 춤과 노래를 좋아한다고 기록돼있고 일본에선 표류자들이 누군지.모를때 북을 주고 그거 갖고 노래하고 놀기 시작하는걸 보고 쟤들 조선인이다 했음.
역사 이전부터 이 땅에선 풍자와 해학과 춤과 노래로 우리끼린 계속 재밌게 놀았었어. 이제와서 새삼 해외에서 난리인거지 뭐.
그간 우린 꾸준히 해외에서 조금이라도 재밌어 보이는걸 다 가지고 들어와서 놀았기 때문에 딱히 외국문화에 대해 새삼 난리칠 것도 없고 놀랄 것도 없지만 외국애들은 동양과 한국은 이름만 듣고도 거들떠도 안보다가 접해서 놀라나보다 싶기도 하고.
역사가 길어 전통문화가 5천년 묵혀진 상태라 해외것들을 가져와도 한국 개성이 붙어버리니까 신기한가 싶기도 하고.😅
십수년전부터 살인의 추억 같은 영화는 두번다시 나오지 않을거라고
주변사람들한테 말할때마다 다들 시큰둥하게 받아들이곤 했었죠
내 평가가 정확했었나보네요
그 시대를 직접 살아온 한국인이 보면 더 재밌지
봉테일 대단하단걸 한국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있었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과 괴물을 본사람이라면 기생충이 봉준호 감독의 최고의 영화가 아니라는걸 알수있습니다.다만 외국인분들이 기생충을 본후 봉감독의 지난 작품을 보면 얼마나 봉준호감독의 대단함을 알수 있을겁니다.
지금껏 영화보면서 입으로 쌍욕하면서 본 유일한 영화다 터미네이터2도 정말 최고의 영화라고생각하는데 당시에 와와 하면서 놀라면서 봤지 이렇게까지 쌍욕을 할정도로 감정이입을 한적은 없었다 살인의 추억은 정말 대단한 영화였다
맞아요 터미네이터2 도 정말 쇼킹했습니다 당시 수준으로 할수있던 최고의 특수효과였죠
@@곽성덕-q1i당시 극장에서 본 사람들은 충격에 휩싸였었죠.. 로봇이 막 갈라지고 변하고..액체로봇 ㄷㄷ
트랜스포머1에서 로봇변실할때 비슷한 충격을 받았더랬죠 ㅋㅋ
제 인생 한국영화가 살인의 추억이예요
영화 살인의 추억은 어릴 때 화성 연쇄살인을 뉴스와 신문으로 접했던게 떠올랐고 결국 교도소에서 진범이 잡혀서 더더욱 잊혀지지 않는 영화입니다...
서른살즈음인가 서편제 이후로 한국영화 극장에서 처음으로 봤는데 그땐 대부분의 한국영화는 쓰레기라고 생각할때라..다보고 나와서 진짜 현타가 왔다..와 진짜 이게 한국영화인가..진짜 많이 발전했다라고...
내 인생영화중 단연 탑1
기생충도 훌륭하지만 솔직히 봉감독님의. 최고는 살인의 추억임.. 극장에서 보고나서 며칠지나고도 계속 생각났던 영화.
우리나라 영화중에 알수록 대단한 영화가 [살인의 추억]과 의외로 [써니]라고 전문가들도 많이 얘기함.
써니는 워낙 재밌게봐서 흥행에 성공한 [친구] 류의 즐거운 버전의 영화라 생각했는데 좋은 영화연출의 교과서 라고 함 . 생각해보면 다른나라에서 써니를 리메이크를 많이 했는데 그정도로 많이 리메이크된 우리나라 작품은 써니가 유일한듯 . 감독들은 아는거지… 흥행 보증수표에 작품도 좋다는것을 .
살인의 추억은 예술성까지 …
우리만 몰랐다 최고의 세계적 감독들이 이미 많았음
우리만 몰랐다×
나만 몰랐다ㅇ
살인의 추억에 한 표.
기생충 보다 훨씬.. 뇌에 각인되는 무언가가 있죠~👽
극장에서 봤을 때 '수사반장' 오프닝 그 장면에서 관객들 진짜 대박 빵 터졌지.......ㅋㅋㅋ
영화계에서 불문율 중 가장 피해야 할 엔딩이나 연출이 "카메라 정면 응시"인데,, 봉준호는 과감하게 선택!!
아직도 한번씩 꺼내보는 영화. 나무랄 곳이 하나도 없는 영화.
전 살인의 추억을 한 30번은 본것 같아요~~!!! 적어도 제가 아는 최고의 한국영화는 " 살인의 추억"입니다~! 봉준호 감독 단편영화 "지리멸렬"도 최고입니다~^^ 그 단편영화 보고, 저 사람 누구야???? 이름 기억했다가 장편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 보러감~^^ "플란다스의 개"는 한국영화 블랙코메디의 최고봉~^^
진짜 요새도 자주보는데 진짜 명작.
제 개인적인 역대최고영화
진짜 요새 영화관 가서 영화 보느니
넷플에서 살인의추억 100점 보는게 낫다
보면 볼수록 역대급 작품
살인의추억 너무도 강렬했습니다
나의 최애 영화 살인의 추억. 다시 떠오르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명작이지 ..
살인의 추억이 개봉된 지 20년이 넘었다는 것에 만감이 교차하네요. 생각해 보면 연쇄살인은 마지막을 기준으로 영화를 만들기 고작 12년 전쯤에 발생했던 사건입니다.
그런데 12년 후인 2003년의 한국은 상전벽해라고할 만큼 너무나 달라져 있었고 20년이 지난 지금은 2003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느낌입니다.
노래가 좋아 !!!
노래가 ~!!!
크 개띵작
한국 최고의 영화ㅡ 살인의 추억
고2때 친구랑 같이 봤던 '살인의 추억'.
그 때 영화보면서 정말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했었다.
순수하게 때묻지 않은 대작이라고 본다.
극장에서 보고 나와 저녁 시간인데도 입맛이 없었다. 충격 그 잡채였다. 긴여운이 남는 영화였고,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사실에 더 소름.
살인의 추억은 진짜 잘만든 영화지...
그리고 이춘재의 존재를 알기전과 알고난후 이영화를 보는시점과 느낌이 또 다르게 보임
전세계 스릴러물중에 그냥 1등임
플란다스의 개
이 영화말로 봉준호 최고의 영화다
좋은 한국영화는 많지만 난 살인의 추억하고 올드보이를 최고로 본다 살인의 추억은 스토리는 다 아는거라 안밨는데 본 순간 봉준호감독은 천재란걸 알았다 사실 스토리가 필요없는 영화였다 케릭터와 영화의 흐름등이 빈틈없었다 외국영화는 라이언일병 구하기와 레옹등 굉장히 많지만...
저하고 생각이 같네요. 단연 역대 투탑은 '올드보이'와 '살인의 추억'이죠
엔딩이 너무 좋았음
살추는 배우와 감독 연출진들이 엄청 좋아하죠
감독은 연극인 작품을 영화로 재창조 했다.
마지막 장면은 영화가 나올때도 범인이 잡히지 않아서 범인이 이영화를 볼수도 있다고 여기고 만든 장면이였을 거다.
시간이 아무리 오래 지나도... 무시된 모든 억울한 이들을 대신해서... 아마 투박하고 무모한 형사들을 비웃었을 범인에게
결코 포기하지 않을 거란 소리없는 절규하는 응시였으리라고 본다.